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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섬 감성 여행
    쑥섬 감성 여행

     

    2025년 수국이 만개한 완도 쑥섬(애도)!
    약쑥 숲길, 수국 산책로, 고양이섬(원도)까지 조용한 감성을 담은 최신 쑥섬 여행 코스 정보.

    1. 수국과 약쑥이 피는 섬, 쑥섬의 초여름

     

    전남 완도군 보길면에 위치한 작은 섬, 쑥섬(애도). 이 섬은 최근 몇 년 사이 ‘조용한 힐링 여행지’로 입소문을 탔어요.

    특히 6월~7월이면 수국이 만개한 수국섬으로 변신해요. 섬 전체에 7,000주가 넘는 수국이 흐드러지게 피고, 약쑥길, 수국길, 치유숲길이 연결되어 있어 산책 하나에도 향기와 빛이 머물러요.

    • 📍 위치: 전남 완도군 보길면 애도리 (쑥섬)
    • 🗓️ 수국 절정: 6월 중순 ~ 7월 초
    • 🌿 약쑥 향 가득한 치유숲길도 운영

    특히 인스타그램에선 “#쑥섬수국길”, “#감성여행지”로 혼자 여행하는 20~30대 여성 여행자들 사이 인기 급상승 중이에요.

     

    쑥섬
    쑥섬의 힐링

     

    2. 고요한 하루를 걷다 – 쑥섬 치유길과 전망대

     

    쑥섬은 크지 않지만, 걸어볼 곳이 많아요. 산책길이 이어지고, 곳곳에 전망대와 쉼터, 수국 포토존이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있죠.

    • 🚶 치유숲길 코스: 수국길 → 약쑥길 → 쑥섬 전망대
    • 📸 뷰 포인트: 수국터널, 돌담길, 전망쉼터
    • 🧺 이용 팁: 배 소요시간 약 15분, 섬 일주 산책 약 1시간 30분

    풍경도 풍경이지만, 약쑥 향기가 코끝에 맴도는 길은 정말 특별했어요. 이곳은 말을 줄이고, 풍경을 들을 수 있는 섬이에요.

    쑥섬 전망대
    쑥섬 전망대

    3. 쑥섬 가는 방법, 고양이섬까지 연결되는 여정

     

    ⛴️ 쑥섬 가는 방법

    • 📍 배편 출발지: 완도 보길도 예송항
    • 🛥️ 운항 시간: 오전 9시 ~ 오후 4시, 1시간 간격
    • 💳 입장료: 성인 기준 5,000원 (왕복 포함)
    • 📱 예약: 현장 선착순 / 단체 사전 예약 가능

    🐾 고양이섬(원도) 가는 법

    • 📍 위치: 쑥섬 맞은편, 보길도 방향의 작은 섬
    • 🛥️ 이동: 쑥섬 선착장에서 현장 요청 시 소형보트 이동 가능 (비정기)
    • 🔍 팁: 도보 연결 X / 도보 탐방 불가 / 사유지 포함 가능성

    쑥섬 가는법
    쑥섬 가는법

     

    쑥섬에서 바라보면 보이는 작고 조용한 섬, 원도. 현지에선 ‘고양이섬’이라고 불리며, 야생 고양이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평화로운 섬으로 알려졌어요.

    정식 관광지는 아니지만, 쑥섬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포인트나 소형선박 체험으로 다녀올 수 있어요.

    muvu 팁: 고양이섬까지 가고 싶다면, 쑥섬 선착장에서 “고양이섬(원도)까지 갈 수 있나요?” 하고 문의해 보세요. 가능한 경우, 소형보트로 안내받을 수 있어요. 현장 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 달라요!

    결론: 쑥섬, 수국과 고양이가 머무는 가장 조용한 하루

     

    쑥섬은 말없이 많은 걸 주는 섬이에요.
    약쑥의 향기, 수국의 빛, 바다의 소리, 그리고 고양이의 낮잠까지.

    크고 화려하진 않지만, 마음이 천천히 풀어지는 그런 섬이에요.

    2025년 초여름, 지금 가장 조용하고 예쁜 섬으로 떠나고 싶다면, 쑥섬을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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