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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지원제도
    청년지원제도 총정리

     

    2024년 12월, 청년내일채움공제가 종료되며 많은 청년과 중소기업이 대체 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해당 제도가 왜 종료되었는지, 그리고 현재(2025년 기준) 청년들이 활용할 수 있는 정부 및 지자체의 주요 자산형성·고용지원 정책을 정리해드립니다. 특히 청년층 취업자, 중소기업 재직자, 대전지역 청년이라면 꼭 알아야 할 정보입니다.

    왜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종료되었나?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재직 청년의 장기근속 유도 및 자산형성을 지원하던 제도로 2016년 도입되었으나, 정부는 2024년을 마지막으로 해당 제도를 공식 종료했습니다.

    • 청년도약계좌 등 유사 제도와 기능 중복
    • 운영상 일부 기업의 형식적 고용 및 조기해지 남용
    • 청년정책의 일원화 필요성 증대

    공식 종료 안내: 청년내일채움공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청년자산,고용 지원정책

    대체 가능한 2025년 청년 자산·고용 지원 정책

    1. 청년도약계좌 – 최대 5,000만 원 자산형성

    • 운영 기관: 금융위원회 / 국세청 / 기획재정부
    • 가입 대상: 연소득 7500만 원 이하 청년 (만 19~34세)
    • 적립 방식: 월 최대 70만 원 납입 → 정부가 최대 40만 원 추가 매칭
    • 만기 수령액: 최대 5,000만 원 (이자 비과세 포함)
    • 가입 경로: 은행 창구 또는 앱 (국민, 하나, 신한, 농협 등)
    • 자세한 내용: 금융위원회 청년도약계좌

    2. 중소기업 취업청년 소득세 감면제도

      • 운영 기관: 국세청
      • 대상: 만 15~34세 이하 청년이 중소기업에 취업한 경우
      • 지원 내용: 5년간 소득세 90% 감면 (최대 1500만 원 이상 절세)
      • 신청 방법: 회사가 연말정산 시 처리하거나 개인이 홈택스에서 신청
      • 자세한 안내: 국세청 홈페이지

    3. 청년일경험지원사업 (내일망고)

    • 운영 기관: 고용노동부
    • 대상: 미취업 청년 (졸업예정자 포함), 34세 이하
    • 참여 기업: 중소·중견기업
    • 지원 방식: 청년에게 월 80~100만 원, 기업에는 최대 120만 원 지원
    • 운영 기간: 최소 2주 ~ 최대 6개월
    • 정규직 전환 시 인센티브 별도 지급
    • 신청 사이트: 청년일경험지원 누리집

    4. 대전시 청년 일자리 정책 – 청년내일잡기 등

    • 운영 기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 대표 사업:
      • 청년내일잡기: 기업 청년 고용 시 급여 및 근속지원금 지원
      • 청년일자리체험사업: 지역 기업 현장체험 후 정규직 연계
    • 지원 내용: 월 최대 200만 원 인건비 + 기업 인센티브
    • 연계 교육, 취업 컨설팅, 멘토링 프로그램 포함
    • 사업 안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결론: 청년내일채움공제 종료 이후, 더 실속 있는 선택지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종료되었지만, 이제는 정책이 분산되지 않고 목적별로 더 명확하게 나뉘어진 지원제도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자산형성 → 청년도약계좌
    • 세금절감 → 소득세 감면
    • 취업 체험 → 청년일경험지원
    • 지역 기반 고용 연계 → 대전 청년내일잡기

     

    이제는 하나의 제도에만 의존할 필요 없이, 각자 상황에 맞는 정책을 조합해 더 실속 있는 경로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 각 정책의 공식 홈페이지를 꼭 방문해 최신 공고와 신청 일정을 확인해보세요. 2025년, 청년을 위한 기회는 여전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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