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이란 혈액 속에 포함된 포도당의 농도를 의미합니다. 인체는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인슐린, 글루카곤, 아드레날린 등 다양한 호르몬의 상호작용으로 혈당 수치를 일정한 범위 내로 유지합니다. 일반적으로 정상 혈당 수치는 공복상태에서 100mg/dl이하이며, 식후 2시간 후에는 140mg/dl 이하입니다. 혈당을 관리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적절한 식단을 통해 당분 섭취량을 조절하고, 지방과 단백질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복합 탄수화물을 선택하고 단순 설탕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은 혈당을 낮추고 인슐린 민감성을 향상해 줍니다. 특히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당뇨병 환자는 의사와 상의하여 인슐린이나 약물을 사용하여 혈당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공복혈당과 식후혈당을 측정하여 혈당이 정상범위 내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당 관리는 문제가 없는 경우에도 지속적으로 유의해야 하며, 특히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더욱 중요합니다. 정상적인 혈당 수치를 유지하면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장애인 혈당 관리 시 운동을 통해 혈당을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유익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운동 전에는 담당 의사와 상담하여 본인의 상태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운동 전과 후에는 반드시 혈당을 측정하여 저혈당이나 고혈당을 방지해야 합니다. 혈당 수치가 조절되지 않는 경우, 처음에는 가벼운 산책과 같은 경미한 운동을 권장합니다. 격렬한 운동은 혈당 상승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운동 후에는 저혈당에 대비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포도당 정제 등이 가까운 곳에 준비되도록 해야 합니다. 음주는 혈당을 급격히 떨어뜨리고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주의사항을 따르면 장애인의 혈당 관리를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충남대학교 병원이 위탁운영하는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오는 5월 8일부터 6월 2일 까지 총 8회에 걸쳐 '2025년 지역장애인을 위한 혈당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프로그램은 대전 거주 장애인 중 혈당 관리가 필요한 당뇨병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합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연속혈당측정기 부착, 식생활 및 영양 교육, 운동 교육, 당뇨 합병증 및 저혈당 예방 교육, 약물 교육, 관련 체험, 간호사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모니터링 및 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대전광역시 장애인 국가건강 (암)건진 수검 이벤트도 있으니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많은 정보와 이벤트를 경험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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